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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2019년 설날 기운 팍팍 받고 돌아온
빅이슈SNS서포터즈 이스림입니다 >,<
설날과 같은 명절, 대부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가족, 친척, 지인분들이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지내시는 분도 있고,
취업준비, 시험준비 등
어쩔 수 없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거예요.
우리나라의 1인가구 수는
현재 약 3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상당 수가 많은 사정들로 인해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에 혼자 보낸다고 합니다.
다양한 상황때문에 혼자 명절을 보냈을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나만의 방법으로 응원하기
혼자 있을때 가장 서러운 것은
바로 아플때 라고 생각해요.
특히 미션을 들었을 때는
가장 먼저 밖에서 《빅이슈》 잡지를 파시는
빅판 분들이 제일 먼저 생각났어요.
건강 문제는 빅판 분들의 생계와
가장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일까요?
추운 겨울에 혹시라도 감기에 걸리시진 않을까..
아플때 옆에 아무도 없으면
제일 서러운데ㅠㅠ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감기 예방 레몬생강청"
번뜩! 떠올라서 수제 레몬생강청을 만들자!!
결정했어요
레몬생강청을 만드는 이런 제 마음,
저만의 응원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제 레몬 생강청 만들기
준비물
레몬 1팩(3개), 공병 2개, 생강 1묶음, 설탕 1봉지
레몬생강청 준비물! (+설탕 사진....ㅠㅠㅠ)
레몬, 생강, 공병들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가까운 시장에서 레몬 1팩, 생강 1팩을 구매했어요.
공병은 없는게 없는 다이소!
하나에 천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Step 1. 공병을 소독시켜 줍니다!
공병은 소독을 무조건 해줘야 합니다.
레몬생강청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죠!
공병을 뒤집어서 소독해줘요!
끓는 물에 공병을 넣으면 깨질 확률 80-90%!!
물이 끓기 전부터 뒤집어서 넣어줍니다.
물이 끓을때즈음 불을 꺼주시고,
10-15분 정도 기다리면 소독 완료!
뒤집은 상태 그대로 키친타월에 올려놓고
마를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Step 2. 레몬을 씻고, 잘라줍니다!
베이킹 소다로 레몬을 박박 문질러줍니다!
레몬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씻어줍니다.
박박 2-3분 정도 씻어준 후
찬물로 다시 씻어줍니다.
혹시 모를 불순물 제거를 위해
팔팔 끓인 물에 레몬을 5초 정도 데춰줍니다.
레몬을 자를 때에는 채를 썰어 분해하기보단,
슬라이스로 써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스림's 의견입니다 ㅎㅎ)
요로코롬 슬라이스 내기
Step 3. 생강을 준비해줍니다!
생강은 차가운 물에 씻고 숟가락, 칼을 이용해
겉의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굵직 굵직하게 썰기보단!
자잘 자잘하게 채로 썰어줍니다.
(이게 레몬생강청 하기엔 가장 좋은것 같아요!)
완성된 생강
Step 4. 완성된 재료들로 레몬 생강청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생강1층 -> 설탕 1층 -> 레몬 1층 -> 설탕 1층(반복)
이제 레몬생강청을 만들어보아요!
만드는 과정은 움짤을 통해서 보여드릴게요!
생강 1층 → 설탕 1층 → 레몬 1층 → 설탕 1층
반복해서 입구까지 쌓아줬어요
Step5. 혼자 지내고 있는 분들게 선물해줍니다!
추운 겨울 레몬생강청으로 감기 예방하세요!!
저는 지난번 빅돔 활동을 했을 때
인연을 맺었던 신도림역 1번 출구 문영수 빅판님께
선물할 예정입니다!!
신도림역 정말....추웠어요...
추운만큼 감기도 잘 걸릴 것 같았는데,
저의 레몬생강청을 드시고
감기따위 물러가라~~~
예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보내셨을 분들을 위해
혹여나 아픔을 혼자 보내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예방 차원에서!
마음을 나누는 차원에서!
응원하는 차원에서!
레몬생강청을 만들어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떠세요??
신도림 1번 출구 문영수 빅판님께 선물 전달했어요!
혼자 지내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빅이슈코리아와 빅이슈SNS서포터즈 모두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감사합니다>,<
* 본 콘텐츠는 빅터 1기 이스림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
